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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균 / 2000-01-26 / 오전 11:57:48 / 211.49.4.74
조회수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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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 [시] 어느때인가... |
어느때인가...
새벽에 문득 당신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나의 마음 한곳에
당신을 담아두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늘 함께하는 친구로 남고싶습니다.
우리가 함께 할 많은 시간들을
우리는 함께 준비하겠지요.
아직 남아있는 많은 날 동안
우리의 사랑은 묻어나겠지요.
우리가 마주볼때 서로의 눈은
이렇게 말하겠지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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