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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 2003-06-23 / 오전 1:19:09 / 210.205.206.52
조회수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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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 여전히... 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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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건 여전히 지루함의 연속...
아직도 에스카플로네와 매트릭스의
짬뽕된 망각들이 만든 나만의 환상을 동경하며
그 힘으로 살아가곤 하죠...
언젠간 내게도 빛의 기둥이 내릴거야..
그리고 거기... 빛의 기둥와 같이 재림한 누군가가
내게 손 내밀어주겠지....
그럼 이 매트릭스속에서 탈출하는거야...
진정한 나의 현실로...
아직 너무도 어리죠...
현실과 만화를 분간 못하며
꿈을 꾸고 그꿈이 현실로 이루어 지길 비는...
그만큼 현실은 저에게 있어... 갑갑하답니다.
과연 어느 경지까지 올라야
갑갑하지 않은 현실을 받아드릴 수 있을까요?
도로시, 엘리스, 웬디.... 현실로 돌아온
얼빵 삼총사가 이해 안되는 밤에..... 생각없는 푸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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