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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 / 2001-04-11 / 오후 4:17:55 / 211.33.226.146
조회수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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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귀여운 스토커... [일주일간의 내기] #2 <- 푼글 |
귀여운 스토커... [일주일간의 내기] #2
그녀와 눈이 마주쳐 버린것이어뜸니다...아구...미티는줄 알아뜸다...
숨이 막히고 현기증까지 일어나서 견딜수가 없었뜸다...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 나가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았뜸다...
그러다 가까스로 내기고 뭐고 간에 자리를 피하는것이 상책이란 생각이 들어뜸다
전 자리에서 다급히 일어났뜸다...그녀가 계속 절 쳐다 보는것 같았뜸다...
서둘러 자리를 일어나기 바쁜 저에겐 뵈는것이 없었뜸다...
강의실을 나가며 살짝 뒤를 돌아봤뜸다...모두들 절 쳐다 보고 있는것같았뜸다...
친구가 부르는데도 전 막 달려서 그곳을 빠져 나왔뜸다...
[제길...이런경우가 다 있다니...내 날나리 경력 5년동안 이런 적은 없었는데...]
내가 이러는 이유를 알수없었뜸다...절라 신기했져...이런 내 자신이...
그날 수업이구 머구간에 집으로가서 틀여밖여서 저의 이상한 행동에대해
신중하게 고민하고있는데 다시 친구놈한테 전화가 왔뜸다...
나 : 구래 미안하다 걍 글케 되따...정말...미안...
시더 시더 나 이내귀 안할래...뭐 자신 없어서 그러냐구?
얌마 내가 언제 찍은 여자 놓치는거 봐떠!!!걍 멈이 안저아...
구래...아포...구래서 쉴려구...머...약사다준다구?
정말 포기하면 지은이는 니꺼라구? 그게 먼서리야
내기? 내기엔 니 저건은 없떠떠!!! 니 겜기만 내꼬라구 해짜나!!!
서약설 보라구? 내가 썼는데 내가 몰겠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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