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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 / 2001-04-11 / 오후 4:18:21 / 211.33.226.146
조회수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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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귀여운 스토커... [일주일간의 내기] #3 |
귀여운 스토커... [일주일간의 내기] #3
아니...내기라니...것두 내가 젤루다 아끼는 지은이를...T.T
전 친구넘에게 헛소리 말라구 소리치곤 전화를 끊어 버렸뜸다...
전 제 지갑속에 넣어둔거스루 기억하는 서약서를 꺼내뜸다...
제 기억으론 확실히 그녀석의 조건은 없었뜨니까여...
헉...하지만 넘은 생각외로 사악한 넘이어뜸다...녀석 내가 취한 틈에
깨알가티 적어놔뜸니다... '만약 100일 안에 그렇게 못할경우 지은이를 양도...'
대충 이런 내용의 글이어뜸다...(순 날강도 가튼넘...)
미틸거 가타뜸다...전 서약서를 좌악 좌악 찌져버려뜸다...갈기갈기...
그때 틴구넘이 떠 전활 해뜸다...
나 : 봤냐구? 그래 잘 봤다 이 날강더 가튼넘
머? 남의 겜기 날걸루 꿀꺽할려는 넘보단 덜하다구?
정확히 써 이뜨니까 잘 보라구? 내가 다 찢어버려따 이넘아 냐하하하 ... ...
웅...웅...구래...알떠...웅...글케 하께...폭로하지마...
녀석 생각보다 악질이어뜸다...여짓까지의 저의 모든 사생활을 지은이에게
폭로해두 지은이가 제곁에 계속 있겠냐며 웃더근여...사악하게...
그리구...자신에게 사본 이뜨니까 필요하면 서약서는 다시 보내 준답니다...T.T
나쁜넘 나쁜넘!!! 전 떠 고민에 빠져뜸다...
글다가 결국 결정을 해뜸다...
구래! 결정해떠! 어차피 계두 여자 난 여자를 피해간적이 없는 노련한 프로구
어쩌다 예상외의 상대에게 휘말렸을뿐야! 그래 그런거야!
그녀를 점 피건할정두루 귀찮게만 함 되잖아 ^.^
그럼 그녀가 화를 낼거구 그 증거를 친구넘에게 넘기면...겜기는 내꼬~~~
이렇게까지 생각되자 전 자신감이 생겨뜸다...담날 친구를 만나기로 약속해뜸다
...담날 아침
전 친구를 불러서 그렇게 하겠다구 다시한번 약속했뜸다...
녀석 역시 웃더근여...사악하게...자신만만한 펴정이어뜸다...저두 자신만만히
-.-; 펴정을 해뜸다...굉장히 자신 만만히 말임다...
전 다시 틴구넘이 준 그녀의 강의표대루 강의실을 찾아서 가기루 맘머거뜸다...
문뒤에서 강의실 앞을 살며시 살펴뜸다...창가쩍에 그녀가 이떠뜸다...
갑자기 가슴이 아파뜸다...어제보다 왠지 수척해 보여뜸다...아파보여뜸다...
외 그녀가 저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이뜰까여...전혀 어울리지 않는 펴정이어뜸다
도저히 쳐다봄서 그녀에게 몹쓸짓을 할 수가 없었뜸다...그래서 걍 돌아서려해뜸다
갑자기 어디선가 묵직한 손이 저의 목덜미를 덮쳐와뜸다...
의문의 사내 : 잡았다 이녀석! 감히 어제 내 섭을 째구 텨께따...
나 : 아찌 왜그래여...전 아찌 멀라엽 이거쯤 너쿠 얘기 하세엽
이 소란으로 전 오늘도 강의실에있는 머든 사람의 시선을 한몸에 모아뜸다...
쩍팔려 죽을거 가타뜸다...왜이리두 일이 꼬이는지...
것보다두 그녀가 절 어떠케 생각할지가 더 걱정이어뜸다...
나쁜넘치군 참 치사한 생각이져? 그래두 어쩔수 없어뜸다...신경이쓰여쓰니까엽
전 시선을 천천히 창가의 그녀 자리로 옮겨뜸다...
완전히 망해뜸다...그녀가 절 떠 보구 이떠뜸다...절보구 웃고이떠뜸다...
아마 절 웃긴넘 취급하겠져...그렇게 생각된 순간 제게 엄청난 파워가 생겨뜸다
전 그 우직한 손으로부터 탈출해서 뒤도 안덜아 보구 텨뜸다
한참을 튄후 숨을 고른뒤 전 작전을 봐꿔야 겠다고 생각해뜸다...
[그래 이미 나의 얼굴이 넘 마니 팔려뜨니까...직접 접촉은 피하는게 저을꺼얍]
그리구 저의 다음 작전을 시행에 옮기기에 이르렀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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