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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 2001-07-05 / 오전 11:46:06 / 210.94.57.2
조회수 :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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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쉬엄쉬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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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사이 좋은 두 친구가 있었는데
둘은 사이가 좋으면서도 서로 경쟁하는 마음이 깊어
자주 겨루기를 하곤 했지요.
어느날 둘은 똑같은 도끼를 가지고 장작패기를 시작했어요.
친구 A는 하루종일 한번도 쉬지 않고 도끼질을 했고
스스로도 한번도 쉬지 않았으니
자신이 친구보다 더 많은 장작을 팼을거라 믿었지요.
한편 친구B는 한시간 장작 패고 10분씩 꼭 휴식을 취했지요.
긴장도 하지않고 서두르지도 않고.....
결과는 친구B가 더 많은 장작을 팼다는거 아닙니까.
친구 A가 물었지요.
자네는 어떻게 꼬박꼬박 쉬면서도 나보다 더많은
장작을 팰 수 있었는가!
친구B의 의미심장한 한마디
"난 쉬면서 도끼 날을 갈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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