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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qlsl / 2001-11-20 / 오전 11:46:08 / 211.57.222.57
조회수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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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연변에 가보고 싶다...ㅋㅋㅋ (내용없어요) |
> 저희 연변에서는 똥누는 것도 하나의 기술임다, 아무렇게나 누는 것은
> 똥도 아님다. 저희 연변에는 똥누는 것으로 도를 닦는 안자서싸(安自恕寺)
> 라는 절이 있음다. 그 절 화장실이 푸세식인데 물기가 너무 많아서 변을
> 볼 때 마다 튀어서 엉덩이에 묻는게 너무 더러워서 고민을 하게 됨다.
> 이것을 이용했슴다. 똥물을 안묻히고 똥을 누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면서
> 도를 깨치는 것임다.
>
> 1년도 안된 행자승은 변소 가기가 겁납니다. 변소에 가면 우선 바지를
> 홀랑 다 벗고 앉아서는 덩을 누고는 위로 점프를 해버림다. 무자게 힘듬
> 다. 앉은 자세에서 점프해 보십쇼. 화장실 갔다 나오면 에어로빅 30분은
> 한 것 같슴다. 다리 무자게 아픔다. 나중에는 앉아서 담도 뛰어 넘슴다.
> 다리 근육 무자게 단련 됨다.
>
> 절에 들어온지 1년쯤 된 젊은 스님은 상체도 단련 해야 함다. 그 스님은
> 변소에 들어오면 자신의 허리띠를 천정 대들보에 묶고 그 끈을 잡고 앞뒤
> 로 그네 타듯 왔다갔다 하면서 똥을 누는 것임다. 타이밍 잘 맞춰야 함다.
> 팔의 힘도 무지 세야 함다. 끈 한번 놓치면 바로 다이빙 임다. 상체 단련
> 잘 됨다. 헬스 우습슴다.
>
> 절에 들어 온지 한 3년 쯤 지나면 순발력 훈련입니다. 푸세식 변소에 보면
> 변기 뚜껑 있잖슴니까? 그걸 이용함다. 준비자세는 안아서 싸는 자세와 똑
> 같슴다. 단 한손에는 휴지, 한 손에는 변기 뚜껑을 들고 싸는 동시에 뚜껑
> 을 덮어 버림다. 똥물 못 튀어 올라 옵니다. 대신 변기 뚜껑에 똥이 묻슴
> 다. 냄새가 고민임다.
>
> 인제 한 5년쯤되면 머리를 쓰기 시작합니다. 나뭇잎 큰 거 몇장 준비합니
> 다. 그리고는 나뭇잎을 종이배처럼 똥물 위에 띄웁니다. 그리고 그 위에다
> 똥을 누는 것임다. 이거 에지간히 공간 지각 능력 없음 꿈도 못꿈다. 옆에
> 잘못 떨어 뜨리면 똥물 두배로 튐다. 하지만 저희 연변 스님들은 공간지각
> 능력 우수함다. 나뭇잎위로 정확하게 떨어 뜨립니다. 적잖히 멋있슴다.
>
> 인제 한 7년 쯤 되면 드디어 배울 것이 없음다. 그냥 신문지 깔고 똥누고는
> 신문지 채로 버림다. 얼마나 똑똑 합니까? 달관의 경지입니다.
>
> 그리고 한 10년쯤 되면 이제 신문지 같은거 준비도 안함다. 그냥 앉아서
> 눕니다. 똥물 튀는거 다음 똥덩어리 떨어 뜨려서 막아냅니다. 위로 튀어
> 오르는 똥물을 그냥 똥을 누어서 잠재워 버립니다. 이쯤 뒤면 비행기에서
> 똥을 눠서 아프가니스탄 산속에 숨어 있는 빈 라덴도 맞출 수 있음다.
>
> 이런 스님들이 이제 한 20년쯤 되면 더욱 무서운 기술을 연마 합니다. 그
> 냥 쪼그리고 앉아서 여유있게 눕니다. 그런데 물은 한방울도 튀지 않슴다.
> 소금장에가 물위를 미끄러져 가듯 잔잔한 파동만 있을 뿐입니다. 그렇습니
> 다. 그 스님들은 똥을 잘게 아주 잘게 토끼똥 처럼 끊어서 누는 것입니다.
> 얼굴은 평온한 표정으로 앉아 있지만 아래서는 괄약근이 현란하게 움직임
> 다. 현란한 괄약근의 움직임, 그것은 모든 옌변 사람들의 꿈인 것입니다.
>
> 어릴 적이었슴다. 온동네사람들이 몰려갔슴다. 어떤 사람들은 사진기를 챙
> 겼슴다. 모두들 한 손엔 싸인받을 종이와 펜을 들고 있었슴다. 전 그것이
> 박찬호가 우리동네에 온 것인줄 알았슴다. 아니었슴다. 그것은 99년된
> 대스님이 똥을 끊지 않고 죽 이어서 살그머니 똥물속으로 잠기게 하는 연변
> 의 전설적인 똥누기, 자연을 거스르지않고 있는 그대로 순응하는 똥누기
> 법 '똥은 똥이고 물은 물이다'를 구경하러가는 것이었슴다
>
> .
> .
> .
>
> 요즘 애완동물 키우는게 인낌다..
>
> 근데..요기에서는 고양들도 마니 키우는걸 봤씀다...
>
> 세상에서 각광받구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를 볼때마다..전...
>
> 웃음밖에 안나옴다..
>
> 저희 연변에서 는 페르시안 고양이는 고양이 축에도 못킴다..
>
> 연변에 있는 페르시안 고양이는 일명 도둑고양이로 불림다..
>
> 휴지통을 다 뒤져대쌈다...
>
> 연변에서는 300살 먹은 고양이가 있씀다...
>
> 고정도는 되야..집 을 지키는 개대신 씀다...
>
> 500년 묵은 고양이 보셨슴까??
>
> 500년 묵은 고양이 손톱을 잘라 그걸루 집들마다 지붕으로 씀다...
>
> 비도 안새구 고거 왔땀다...
>
> 1000년전정도 묵은 고양이는 꼬리가 7개에서 10개는 됨다..
>
> 꼬리 하나 팍!! 짤라...털뽑으면... 겨울 나기 왔땀다..
>
> 따쓰함다..꼬리 하나면..온동네.. 이불 만들어씀다..
>
>
> 제가 어느날은 잠을자고 있는데 큰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씀다!!!!! 창밖을보니!!!!
> 바람과함께..동에집들이 날라가버리고 무너지는것이었씀다!!!! 그거슨..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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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3000년 묶은 꼬리가 20개달린 고양이가 꼬리를 흔들며
> 뛰어 놀며다니는것이었씀다!!!!!!!!!! ㅡ0ㅡ
> .
> .
> .
>
> 연변 뱀술이야기....100%창작임다..
>
> 고죠 요즘 아져씨들 보면..뱀술10년 묵은거 가지고..으쓱대ㄴ느
> 꼴을 보면 웃음밖에 안나옵네다..
>
> 저희 연변에서는 한50년은 되야...고거 피로정도 풀어보겠구나함다..
> 피로회복제로 왔땀다...
>
> 한 100년정도의 뱀술은 되야...뱀술먹었다고 자랑할수 있씀다...
>
> 100년된 뱀술은 뱀이 뚱뚱함다,,고거 불어서 그렇슴다..
>
> 고거 먹으면..불치병두 다고침다..왔땀다..
>
> 300년 묵은 술 봤습네까??
> 300년 묶은 뱀술은..뱀 형태도 없씀다...알콜에 용해되서 형채도 없씀다..
>
> 할아버지동무들 고거 한잔이면 애됨다..
> 젊어진다는말임다...
>
>
> 어느날은...제가 집에서~~!!!! 잠을자고 있었습니다!! 창문이 흔들리며
>
> 집이 흔들리는것이었슴다...돌라 황당했씀다...이유인즉...
> 그거슨...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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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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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옆집 동무가 3000년 묵은 뱀술을 먹고 저희 집을 손가락하나로 들어올리는
> 것이었씀다!!!!!!!!!!!!!!!~~~~~~~~ ㅡ0ㅡ !!!!
>
> .
> .
> .
>
> 제가 어제 길을가다 아이들이 지렁이를 가지고 노는것을 보았슴다..
>
> 피식하며 웃음밖에 안나왔슴다.
>
> 그것두 지렁이라구..저희 연변에서는
>
> 100년묶은지렁이가 있는데 크기는 한 전봇대만함다..
>
> 그정도는 되도...
>
> 우리 연변총가들은 그지렁이에게 "너 갓태어났구나.. 함다.
>
> 고 지렁이의 새근새근 자는보습을 보면..적잖히 귀엽슴다..
>
> 200년 묵은 지렁이가 있슴다..보셨슴가??그 지렁이는 남산타워 만함다..
>
> 고놈 머리를 잘라 잘 말려서 펴두면..환상의 돗자리가 됨다..왔땀다.
>
> 지렁이 마디마디는 잘게 잘라서 미끄럼틀바닥에 붙여씀다..
>
> 미끈미끈한것이 잘내려감다..아이들한테 왔땀다..
>
> 꼬리부분도 잘말려서 핀다은 장판으로 씀다..찢기지두 않고
>
> 걸래질도 잘되서 주부들에게 왔땀다..
>
>
>
> 제가 어느날 집에서 낮잠을 자고(또?) 있었씀다!!!!
>
> 집이 흔들렸씀다!!! .동생들은 마구 울어댔구..정신이 없었슴다.
>
> 집이 들석들썩 거리는것이었슴다!!! 옆집도,들썩들썩..뒷집도 들썩들썩 했씀다!!!! ㅡ0ㅡ
>
>
> 지진이라두 나는줄 알았씀다.
>
> 알고보니
>
> 그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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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년 묶은 지렁이가 땅밑으로 지나가는 것이었씀다!!!!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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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우리 연변 컴퓨터는 말입니다 ~~
>
>
> 이건 500기가 짜리 하드 20개를 짜부쳐서 만든 노트북
>
> 컴퓨터입니다!! 와땀돠!!
>
>
> 이거 가져가시면 안됨돠! 전자계산기임돠 ㅡ.ㅡ;
>
>
> 우리 롄벤에선 200기가 하드 달린 컴퓨터는 주판만도 못함돠 ㅡ.ㅡ
>
> 400기가 하드 혹시 보셔씀꽈?
>
> 집에서 디스켓으로 사용함돠 -.-;; 장롱다리에 괴면 이거이 와땀돠 -.-;;
>
> 하드디스크라칼라치묜 거저.. 700기가 정도는 되야...
>
> "아.. 거저 이제 mp3 노래 몇곡쯤 저장할 수 이께꾸나... "
>
> 함돠. -.-;
>
> CPU 800 기가 달린 컴터 보셔쑴꽈? 쿨러가 TV 만 함돠 -.-;;
>
> 이놈은 우리 롄벤시민들이 녀름에 에어콘으루 씀돠 -.-;
>
>
> 적잖이 시원함돠. 와땀돠!! -.-;
>
> 어렸을 적이어씀돠.....
>
> 집에서 자고 있었씀돠!! 갑자기 창문이 깨졌씀돠!!
>
> 전봇대가 쓰러졌씀돠!! 땅이 흔들려씀돠!! 탱크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씀돠!!
>
> 저는 전쟁이 난줄 알았씀돠! 아니였씀돠!!! 그거슨.......
>
>
> 9000 기가 하드 38개가 한꺼번에 포맷하는 소리여씀돠!!! 헉헉.. @,,@ ..
>
> .
> .
> .
> 오늘 디아 얘기를 하고 있슴다.(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낸다)
> 이거이 레벨 80먹은 바바리안 껍데기를 얇게 저며서리 빻아서 만든 거임다.
> 고조 이만한 거 없슴다. 와땀~다!
> (뺏어가서 허겁지겁 맛을 보는 이장 -_-) 오~ 맛 괜찮은디!
> 맛좀 괜참슴까? 고거이 무좀약임다.
> 고걸 물에 사알짝 개어서리 발가락 사이에 차악 바르면 거북이 등껍데기마냥
> 쩍쩍 갈라진 무좀도 걱정 없슴다. 와땀~다!
>
> 저희 연변에서는 레벨80짜리 바바리안은 필드의 스켈레톤보다 많슴다.
> 고조 레벨이 85정도는 되야디, 아 저거이 휠윈드 좀 돌갔구나.. 이럼다.
>
> 레벨 90짜리 바바리안 보셨슴까? 고죠 고함소리가 제법 세참다.
> 그거이 논 한가운데 세워놓고 새쫓는 허수아비로 씀다.
> 고죠 고함 한번 와악~ 지르면 참새 새깽이들 다 토깸다.
> 고죠 그만한거 없슴다. 와땀~다!
>
> 레벨 95짜리 바바리안 보셨슴까? 고죠 휠윈드를 씩씩거리며 잘돔다.
> 고거이 방에 꺼꾸로 매달아놓고 선풍기로 씀다.
> 고죠 랜스하나에 마나 스틸 링 두어개 얹어줄라치면 하루종일 3단임다.
> 고죠 와땀~다!
>
> -_-;; 으릴쩍이었슴다~!
>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슴다~!
> 엄청난 굉음이 들려오기 시작하는 것이었슴다~!
> 어디선가 돌개바람이 세차게 불어오기 시작했슴다~!
> 집벽이 쩍쩍 갈라지고 있었슴다~!
> 전 이것이 폭풍인줄 알았슴다~! 아니었슴다~!
> 그것은!!!
> 레벨99짜리 바바리안 둘이서 고함을 지르면 피케이를 뜨고 있었던 것이었슴다!!!
> ..
> 우리 연변에선 데미지 500짜리 검은....
> 갓난 애기두 안갖고 놉니다
> 데미지 600은 대야~
> 고조 이쑤시개로 쓸만 하겠구나~하구 씀다
> 데미지 700넘어가면
> 요고이 쪼~금 쓸만 하겠구나 하면서 양파 써는데 씀다
> 하루는 길가는데 어떤 동무가 데미지 1500짜리 검가지구
> 지나가는 변개한마리두 못잡는고 봤습다
> 어느날 보았던 것입니다~~
> 무더기로 쓰러지는 빌딩들~!!!
> 그 밑에는 어떤 동무가 데미지 7000자리 검을 들고 있었던 것이 었던 것입니다~~~
> ...
> ...
> ...
> 자료출처:misomail.co.kr
> 답글 마니 남겨 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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