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채영이 / 2002-01-29 / 오후 1:27:03 / 203.255.3.190
조회수 : 430
|
| [유머] [퍼온글] 미아가 된 아이의 한마디60 |
어제 스키장을 갔다 왔드랩죠... 스키장... 사람 무쟈게 만터군여...
이 넘의 사람들은 일욜날 스키장만 오는지..어째건 어제 그 사람많은
스키장에서 목격한 황당한 사건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언제나 일어나는일... 미아 아니겠습니까.
방송에서는 10분이 멀다하고 애 찾아가세요.. 애 찾아요...하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었져...
그러던 와중..잠시 밥을 먹으러 식당엘 갔는데.입구에서
한 4-5살쯤 대어보이는 여자애가..스키장에 떠나가도록 울고 있었습니다..
워낙 우렁차게 우는지라...그런지.. 오히려 달래려는 사람 한명엄꼬
울기만 하고 있더랩죠...그러다고.. 애가 불쌍해 보였는지..
왠 아저씨가 가서 애를 달래더군여..
얘야~ 쫌만 있으면 엄마 올꺼야... 뚝~뚝~
그러자.. 그 아이 아저씨 말을 들었는지..
갑자기 뚝 그칩띠다..그러더니...
아저씨를 처다보며 한마디 합니다..
"아저씨 핸펀 좀 조보세요.. -_-;;;"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