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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qlsl / 2003-07-06 / 오전 1:02:52 / 61.76.127.250
조회수 :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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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속보] 숨막히는 반전이....재밌네요..^^ |
> 날도 꿀꿀 한데 정말 어이 없는 기사를
>
> 보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 아래부턴 사건 개요입니다.....
>
>
>
> 어느 초등학교 1학년 반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이 떠든다고
> 단체로 기합을 주었다......
>
> 1학년이면 아기들인데 당연히 말 안듣고 떠드는게 당연하지...
>
> 뭘 그 어린것들을 기합을 주고 그러나........
>
> 단체기합으로 전부들 책상위에 올라가
>
> 무릎꿇구 두손 들고 있으라고 하였다...
>
> 어린아이들은 호통치는 선생님이 당연히 무서워 모두들 고분고분하게
>
> 시키는대로 기합을 받았다...하지만 워낙 어린아이들이고
>
> 날씨도 무척 더운지라 아이들은 금방 힘들어 하였다..
>
> 하지만 선생님은 그 어린것들한테 일장연설을 하면서(말이나 알아들었을라나......)
>
> 눈에 쌍심지를 키고 큰소리로 야단을 계속 치고 있었다..
>
> 아이들은 집 같았으면 벌써 울고 불고 했을텐데 암만 어려도 분위기 파악은
>
> 하는지라 학교라는 곳이어서인지 울지도 못하고 시키는대로 열심히(?)
>
> 벌을 서고 있었다...그런데 갑자기 실내 방송에서 그 선생님을 급히 호출하는
>
> 방송이 나왔다.......
>
>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돌아올때까지 그 자세 그대로 있으라고 단단히
>
> 일러두고 교무실로 갔다...
>
> 아이들은 너무도 순진한지라 선생님이 없어도 팔도 못내리고 다리는 저려오고
>
> 급기야는 여자아이들은 울기 시작하였다..얼마나 지났을까............
>
> 교무실로 간 선생님은 볼 일을 다 보구서도 바로 오질 않고 다른 선생님들하고
>
> 잡담을 하느라 아이들 벌을 준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
> 뒤늦게 아차~~~~!!!!!하는 생각이 들어 선생님은 교실로 달려갔다....
>
> 아니니 다를까~~~~~아이들은 거의 초죽음 상태가 되어 교실은 완전히 울음바다가
>
> 되어 있었구 몇몇 아이들은 쓰러져 있었다....
>
> 너무 놀란 선생님은 급히 아이들을 수습하고는 좀 상태가 안좋은 아이는 양호실로
>
> 보냈다....그리고는 암만 자기가 선생이라도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
> 이 사실이 학부형에게라도 알려질까봐 아이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사주
>
> 고는 전부 아이들을 데리고 운동장으로 나갔다.
>
> 워낙 어린아이들이라 좀전의 아픈 기억은 아이스크림 하나에 금방잊어 버리고는
>
> 선생님이 좋다구 난리였다..
>
> 아이들을 운동장으로 데리고 나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피구(터치볼)를
>
> 가르쳐 주고서는 편을 나눠서 하게 하였다....그런데...그게 실수였다
>
> 그 더운 날에 더욱이 벌로 인하여 몸이 지칠대로 지친 아이들에게 뛰어 다녀야
>
> 하는 피구라니..............제 정신인가????
>
> 결국엔 피구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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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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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밟아서 죽고..........2명은 공맞아서 죽었습니다... 헉...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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