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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祐 / 2005-12-27 / 오후 5:22:53 / 203.255.3.190
조회수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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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퍼온글] 휴대폰 ‘윤초’ 신경쓰지 마세요 |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윤초(閏秒)가 실시됨에 따라 휴대전 화의 시간을 다시 맞춰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많다.
31일 23시59분59초와 2006년 1월1일 0시0분00초 사이에 23시59분 60초가 삽입돼 1분이 61초가 되기 때문이다.
파리천문대 소재 국제지구자전국(IERS)은 지구상에서 가장 정밀 한 시계인 원자시계를 지구의 자전속도에 맞추기 위해 이같이 결 정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확한 시간을 알기 위해 휴대전화 시간을 다 시 맞출 필요는 없다.
현재 한국에서 사용중인 부호분할다중접속(CDMA)휴대전화 방식은 동기식(Synchronous)으로, 미국에서 지구 상공에 쏘아 올린 위 치측정시스템(GPS) 위성을 이용해 송신측과 수신측의 시간대를 맞춰 시간을 포함한 데이터를 전송받기 때문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위성을 통해 휴대전화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 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시간이 잘못될까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며 “임의로 시간을 설정해 놨어도 휴대전화를 껐다 켜면 윤초 가 적용된 시간이 바로 표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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