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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개구리 왕자의 이야기 > > “옛날에... > ...아주 옛날에... > ...공주와 왕자가 살았답니다..." >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 멋진 성에서 말이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별들이 반짝이는 ... > ※※ ┃ ┃ ...아름다운 밤이였답니다.. > ※※※┃┏┯┯┓┃ > ※※※※ ┃││┃┃ ...결혼한지 2일된 왕자와 공주에게는... > ││ ┃┃││┃┃ ...꿈같은 날이였고... > ──┘└─────────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은 신이 준... > ...최고의 선물이였습니다... > ...왕자는 공주를 위해... ▲ . .★ . . ☆ .. . > 노랠 들려 주었답니다... ││ . . ☆ . . ★ . . > ...공주와 결혼하기전 왕자가 공주에게... ││ . . . . . . > ..자주 불러주던,노래 였답니다... ######## ♪~ ♬~ > │ ∩ │ ♬~ ♪~ ♩~ > │ │ > ...왕자의 노래소리는 밤하늘의 별들과... > ...그 주위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의 마음을... > ...거쳐 아름다운 꿈으로 인도하는... > ...엄마의 자장가처럼,하나둘 하나둘 잠재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밤은 좀더 천천히 아주 깊어갔습니다... . ★. . . > ...그리고 하늘에 날아가던... > . . ★ ...왕자의 노래 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 . . . > ★ ...깊은 숲속으로..숲속으로... > . . . . . . .. . . > "아무도 가지못했던...깊은 숲속으로..... > ..울려 들어갔습니다... > ...이윽고 깊은 숲속에 혼자 숨어사는... > ... 마녀의 귓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 ... 마녀는미칠듯이 머리를... > ...줘어 잡았습니다... > MM > MMMM ♪~ > MMMMMM > MMMMMMMM > │◎◎│ > │ ¿ │ ○───☆ > │ ⌒ │ │ > ○──WWWWWWWW─┘ > WWWWWW "마녀는 그 노랫소리를... > ┌WW┐ ...잡으려고... > │ │ ...이리저리 뛰어 다녔습니다... > ▲ ▲ > * 마녀 :이리로 와!!! > 이런! 왜 이렇게 시끄럽게 구는거야?!!! > > ...끝내 마녀는 그 노랫소리 한줌을 잡고 말했습니다... > > * 마녀 :음...또 그놈의 사랑타령이군...정말 못 봐주겠어!!! > 오늘은 꼭! 다신 노래를 못하게 해주마! > 난! 잠을 좀 자고 싶단 말이야!!! > > ...마녀는 몹시 화난 얼굴로, 성을 향해 날기 시작했습니다... > ...성에 도착한 마녀는 잠자는 왕자와 공주의 잠이 깨지않게... > ...살금~살금~... > ..다가가 왕자의 이마에 마법의 지팡이를... > ...살며시 내려 놓았습니다... > ▲ > ││ ...성안 침실에서 비명소리가... > ││ ...들려 왔습니다... > ######## > │ ∩ │~꺄~아~~아~~ 악~~~악~~~~~~ > │ │ > ┏┻━━┻┓ > ... 그 목소리는 공주의 비명소리였습니다... > ...모두를 깜짝놀란 표정으로... > ..침실의 문을 열어 보았습니다... > ...침실을 열자... > ...모두들... >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 ▼ ▼ > │ ┏━━━┓ │ > └─┨ ◎◎ ┠─┘ "개골~~개골~~개골~~ > ┃ ┃ > ┃ ┃ > ┗┯━┯┛ > │ │ > │ │ > ▲ ▲ > ...왕자는 오간데 없고... > ...침실의 침대 위에는... > ...개구리 한 마리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 ...개골~~개골~~개골~~... > 울어대고만 있었습니다... > ...왕자는 마녀의 마법에 걸려.. > ...그만 개구리가 되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 ...하지만 그 개구리가 왕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답니다... > ..왕자는 죽고 싶었습니다... >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싶었습니다.. > ...왕자는 열린 창틈으로 껑충~뛰어 나가버렸습니다... > > * 공주 :왕자님도 참~지금 장난치시는거죠? > 이제 그만 나오세요... > 나오시라니까요... > > ...공주는 왕자가 장난을 친것으로만 생각했습니다... > ...공주가 아무리 불러봐도...불러봐도 왕자는 나올리 없었습니다... > ...한편 왕자는 그 아무도 가지 못한 숲속으로 들어가... > ...슬픔을 감추지 못한채... > ...그저 울어 댔답니다... > ...어김없이 또 밤은 찾아오고... > ...오늘밤은...어제의 왕자에 노랫소리대신... > ...슬픔에 잠긴 공주의 울음소리와 개구리울음 소리만 가득한.... > ...밤이였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낮이면 낮마다 밤이면 밤마다 슬픔의 날은 계속 되었답니다... > ...왕자는 공주가 잘 보이는 숲속 높은 바위에 앉아... > ..생각했습니다.. > > * 왕자 :내가 왜? 개구리가 된 것일까? > 하지만 난 역시 지금의 모습은 개구리일 뿐이야... > 이런 모습으로, 공주에게 다가설 수 없어... > 화려한 공주옆에 개구리라... > > 사람들은 얼마나 웃어될까?...공주가 창피해 할꺼야... > 이젠 어울리지않아...난....난... > 예전의 왕자가 아니야... > 그냥 이렇게...이대로... > 공주의 모습을 볼수만 있는것으로 행복해하며 살아야돼... > 비록 예전처럼, 공주를 만질 수도 안을 수도 없지만... > 그저...나도 이런 생활에 익숙해지겠지... > 곧 이 곳도 떠나야겠어... > 더 이상 공주가 슬퍼 하는 모습을 볼 수 없어... > > 공주는 곧 다른 왕자와 행복하게 살게 될거야. > 내가 진짜 힘들고 외로울 때... > 그냥 한번씩 와서 보면 되는 거잖아... > 공주...안녕...행복하세요... > > ...왕자는 떠나 갔습니다... > ..어디로 향해 가는지, 그 누구도 알 수 없었습니다... > ...그냥..멀리..멀리..떠나갔습니다... > ...세월은 빨리 흘러갔고... > ...그 일은 이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 ...깊은 숲속 바위위에 예전의 바로 그 모습이 보였습니다... > ...개구리 왕자였습니다... > ..왕자의 모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 > * 왕자 :휴~오랜만에 이곳에 다시오는군... > 모두들 잘있겠지... > 한번..공주의 방을 향해 눈을 돌렸습니다... > 하지만 공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 * 왕자 :후후~~보이지 않는군...흠~ > 어차피 난 이런 생활에 익숙해진 것을.... > > 공주가 사는 이 곳에 온 것으로 행복해... > 공주...잘있겠죠..? > > ...그 때였습니다... > ...예전에 귀익은 목소리 하나였습니다... > * 공주 :이제야 돌아 오셨군요... > ...왕자는 너무나 당황한듯 뒤돌아 보았습니다... > ..공주였습니다... > > * 공주 :왜? 이제야..돌아오셨어요? > 얼마나 제가 왕자님을 기다렸는 줄 아세요? > 왕자님이 떠나신후 몇 해가 지나.. > 깊은 숲속의 마녀를 잡았어요... > 마녀는 자기가 행한 짓을 모두 털어 놓았습니다... > 그리고 모든 오해가 풀렸죠.. > 그후로 얼마나 왕자님이 돌아 오시기를 기다렸는 줄 아세요? > ...전 아직도 왕자님을 사랑해요.. > > ...왕자는 어색한 듯 화난 표정을 하며 말했습니다.. > > * 왕자 :이제 와서 그게 무슨 소용이요..? > 난 이 생활에 익숙해 있어요.. > 이만..난 가야돼요.. > 비켜 주길 바라오... > > ...공주는 참아 참지못한 눈물로... > ...스처 가는 왕자의 가슴을 ... > ...희고 깨끗한 작은 손으로 들어올렸습니다.. > ...그리곤 서로 약속이나 한 듯 서로의 입술에... > 입을 맞추었습니다... > ...그러자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 "개골~~ "개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글쎄 공주도 개구리가 되었답니다... > ...둘은 너무나 놀랐지만... > ...곧 둘은 너무나 행복해하며... > 맑은 연못에서...너무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연못안은 행복과 개구리알로 가득했고... > ...곧 둘사이에.."왕눈이"라는 아들 개구리를... > ..나아서..행복하게 살았답니다... > > LOVE IS... > "서로가 같은 곳을 바라 보는것..." > THE E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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