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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음.. 저도 그곳 그만두기까지 2달내내 이생각, 저생각을 했었져.. 막판에는 진짜 미치겠더군여. 더군다나 저처럼 무신경(and 무감각)한 넘이 이것저것 생각하려니 돌아버릴것 같았습니다. 그때 느꼈던 심정을 말로 표현하자만, 그야말로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았습니다. 느낌이나 표현상이 아닌 진짜루.. 뭐, 남들한테 그런 내색을 별로 않하려니 더 힘들어서 그랬겠지만... 한때나마 짧은 기간이었지만, 동료였던 그놈을 생각하니 한없이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별 도움도 못주고... 물론, 그놈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남아있는 나머지 두놈도.. 별다른 해결책없이 그냥 그만두라는 얘기밖에 할 말이 없다는게 더더욱... 그동안의 미련은 떨쳐버리고, 빨리 좋은 세상 만나서 저 높은 하늘을 마음껏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PS:수명,준철,용재... 그때 내가 별로 잘해주지 못한거 정말 미안케 생각한다. 앞으로 다들 잘되길 밤마다 정한수 떠놓고, 천지신명께 빌어주께.. PS2:뭔지 모를 개인잡담이 되어 버렸군요.. 술먹구 주정하는거라고 이해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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