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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여러분~~ 반가우시져? 크리스마스를 쓸쓸이 보내셨을 많은 솔로 여러분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2002년 연말을 어찌 보낼까 홀로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희소식이 있습니다. 솔로는 솔로끼리.. 뭉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손잡고 함께 오는 커플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최다 인원을 자랑했던 꿈속&나누미 벙개가 치뤄진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다시금 여러분들이 보고싶습니다. 2002년의 마지막 토요일 밤을 함께 보내지 않으시렵니까? 다사 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번 좋은 사람들끼리 좋은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그야말로 후다닥 벙개이다 보니. 공지시간도 짧고 벙개맛이 나고 그러네요. 삼겹파뤼벙개. 들어는 보셨는지여? 유리알님의 바톤을 이어 이번에는 별아해가 벙추위장을 맡았습니다. 한번 밀어주세요. 일시 : 2002년 12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 모임예비장소 노량진역 개찰구 앞 최종장소 꼭지님 자취방. 회비 : 만원 + @ 필참자 : 1. 삼겹살을 실컷 묵어볼란다.(상추도 있음) 1. 주말인데 갈 곳이 없다(있어도 당근 제끼고) 1. 지난 벙개 후유증이 넘 심하다. 1. 밤샘 다이어트에 도전해볼란다(별아해 1Kg 감량성공) 목요일 밤 긴급 회동을 통해 최종확정된 벙개입니당. 멀리 챙님이 오시면 좋겠지만(챙님 함 오세여) 안되면 화상회의로라도 같이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두 좋겠습니다. 오실 수 있는분 빨리빨리 리플 달아 주시구요. 늦어도 좋으니(아마 밤샐테니까뤼) 이번에도 많이들 모여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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