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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양심적 병역거부가 무죄라니... 정말 우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먼저 양심적이란 말부터가 맘에 안 든다. 그럼 군대에 가는 사람은 비양심적이란 말인가? 이렇게 물어보면 이렇게 말을 한다지... 여기서 양심적이란 말은 선하다난 착하다는 뜻이 아니라가 자기의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그럼 다시 묻고 싶다... 군대에 가는 사람은 그럼 신념이 없는 사람이란 말인가 종교적 신념에 따라서 사람을 죽이는 총을 잡을 수 없다니 정말이지 우습다. 그럼 기독교나 천주교, 또는 불교에선 총들고 사람을 죽여도 된다고 가르친단 말이가? 군대의 총은 사람을 죽이라고 있는 총이 아니고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라고 주어지는 것이다. 말대로 자기의 신념에 따라 군대에 안 갈 수도 있다. 그래... 안 가도 된다. 대신에 감옥에 가면 되는 것이다. 군대도 가기 싫고 감옥도 가기 싫다는건 도대체 뭔가 감옥도 양심이란 단어로 거부하는건가? 정말이지 우습다. 억지 좀 쓰지 마라...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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