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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해님께서 211.248.32.85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1-03-24 오전 10:13:52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92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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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토요일! |
모두들 안녕하신지여?
정말 오랫만에 낙서장에 끄적여 봅니다...
여전히 저는 불법검열이 무서버서 리눅스를 쓰고 있습니다.
제 컴이 보물단지(?)라서 걸리면 상당히 비싼 가격에 주인을 팔아버릴 것 같아서리.. 쿠쿠..
옛날 리눅스 깔아서 X윈도우 잡다가 포기한적 있었는데 요즘엔 리눅스도 많이 편해졌고 또 자료들도 꽤 많아서 어렵지 않게 리눅스란 녀석하고 친구가 될 수 있었네요.
회사에서 눈치를 주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지여..
어제는 예비군 훈련을 댕겨왔습니다.
드뎌 5년차라 부대 들어가는 거는 어제 8시간으로 끝났지요.
요즘 예비군훈련은 많이 힘들어졌지여... 크크.
다행히 그 전날 높으신 대령님께서 직접 검열을 나와 엄청 빡셨던 관계로
제가 간 날은 조금 풀어주더군요..
오전엔 사격( 작년엔 M16을 주더니 올해는 또 칼빈이더군여)을 마치고
오후에는 훈련받기 싫어서 헌혈을 했습니다. 예비군 훈련 받으면서는 처음 해보는 헌혈이었지여.
마지막 헌혈한지가 꽤 되었는데, 그때 간호원 아가씨가 제 핏줄을 잘 못 찾아서(제가 혈관이 조금 숨어 있어서리)
처음에 오른쪽 팔 찔렀다가.. 여기가 아닌가베 하고 다시 왼족에 쿡... 조금 있다가 ... 어 이상하다 여기도 안되겠네..
그래서 다시 오른쪽 팔에 쿡... 그런 뼈아픈 기억이 있어서리 헌혈차 보면 도망 다녔는데
어제는 오랫만에 공짜로 피검사도 할겸, 또 무려 400g 을 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서.. 크크.
하여튼 올만에 헌혈을 했더니 그래도 기분은 좋네여...
오늘은???
네. 토욜입니다. 날씨도 화창한 토요일...
오후에 구묘가 내려온다네여. 광주는 꽤 올만에 내려오는 건데.
내려와서 구묘네 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갑니다. 크크.
걱정도 되긴 하는데 잘 되겠지여???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별아해는 또 인생의 한 획을 긋는 날인 것 같네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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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님께서
2001-03-24 오후 12:51:4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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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축하드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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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1-03-24 오후 2:33:1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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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흐..정수도 이사 문제땜시 지금 광양에 내려 와 있답니다...따듯한 남쪽나라이라서인지 봄꽃이 많이 피었더군요...내일 생일 미리 축하 드리구요...구묘님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시간있으면 광주 한 번 올라가겠건만,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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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1-03-24 오후 4:22:56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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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 별아해님 가서 실수하지 마세요~~ 화이팅!! 내일 생일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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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드림님께서
2001-03-25 오전 12:57:4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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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아해님 생일 축하드리구요...
인사드리러 가시나보네요... 잘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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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님께서
2001-03-25 오전 1:40:2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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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추카드려여..^^ 잘 하시고 오세여.. 잘 하실꺼예여..^^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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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1-03-25 오후 10:15:5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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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추카드립니다... 하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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