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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더맨한님께서 210.105.80.72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1-06-18 오후 7:13:06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355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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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냐세엽.. 더맨임다.. |
제인사는 늘 그렇네엽..
'안냐세엽 더맨임다..'
일상이 너무도 지겹습니다.
따랑하는 나의 동료가 오늘 사직서를 올렸습니다.
조폭도 이번주내루 해결본다고 하네엽.
저도 이제 갈길을 찾아야져.
비도오고 마음도 싱숭생숭.
난 왜 일케 산걸까엽. 바버탱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때문에 가슴이 뛰어버신적이 있나엽? 그렇담 제 기분을 이해하시겠네엽.
머 사는게 다 글쳐머.
흠냐 흠냐.
저 드뎌 입원할지더 멀라엽.
뭐 늘 보셔서 알겠지만 카카.
정말 미쳐가고있는 더맨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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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님께서
2001-06-18 오후 8:49:56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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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데체 그노무 회사는 언제 그만두는거지? 마음의 병을 고치려면 일단 회사를 옮기는게 좋을 꺼여...
거기 그만두고 회사를 세번 옮긴(이건 자의가 아니라 80% 이상은 타의로 옮기긴 했지만..)자의 충고니깐 새겨듣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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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님께서
2001-06-18 오후 8:50:5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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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세번의 전직을 하면서도 거기만한 곳은 못봤거덩.. 빨리 옮기는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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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1-06-19 오전 9:30:26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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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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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1-06-19 오전 10:23:3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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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맨님이랑 조폭이랑 다들 힘내시길... 율리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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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철님께서
2001-06-19 오후 1:04:2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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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런 말 하기도 뭐하지만.. No Pain, No Gain 고통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고 합니다. 글구 건강이 제일 중요하져.. 어디를 가서든 밥 잘 챙겨 먹고 맨날 리니지만 하지말고 운동도 좀 해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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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철님께서
2001-06-19 오후 1:07:08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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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회사를 그만 두면 속시원할 꺼 같았는데 마음 한켠에선 착착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여..
왠지 이 상황을 회피하는 것만 같아 갔구...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그 동안 시달려서 나약해 진건지 아님 내 자신이 원래 부터 그렇게 약했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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