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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드림님께서 211.247.140.111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1-07-16 오전 1:18:38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73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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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오늘은 우리가 만난지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4월 8일 처음 만났습니다
"선"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안좋은 일들도 많았고 싸운적도 많았지만
우리는 11월 4일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정식으로 청혼을 못했거든요
날은 다 잡아 놨지만 뒷북으로나마
오늘 청혼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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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너의 눈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밤에 너의 입술에 입맞추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다
현숙아 사랑한다 우리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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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 조규원
신부 : 김현숙
11월 4일 11시 40분
나 그대에 모두 드리리(이장희)
나 그대에게 드릴말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드릴게 있네
오늘밤 문득 드릴게 있네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 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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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인님께서
2001-07-16 오전 10:28:0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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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멋지네여.. 행복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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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님께서
2001-07-16 오후 9:19:4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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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축하드립니다.. 아들,딸 낳아서 오손도손 행복하게 사세요~~ (아~ 나두 장가가구 잡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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