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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님께서 211.188.204.224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1-07-17 오후 2:45:34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62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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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영오빠 빨리와요.. |
혼자 떠나는..
그것도 가까운 어디 우리 나라 어느 지방이 아닌..
뭔 곳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그 여행을 계획하고 떠난 사람의 가슴속엔 어떤 말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까?
늘 조용히 뒤에서 바라보다가..
필요한 때에 상냥하게 웃으며 나타나던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없다는 부재감 때문인지 유난히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 우리 본지도 참 오래 되었어요.
그거 알아요?
보고 싶어요. 빨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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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1-07-18 오전 9:33:1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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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에 모일때 저도 갈수 있었으면 좋겠어용...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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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인님께서
2001-07-18 오후 4:18:1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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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영님이 인기가 많으시네여.
기다리는 여자들이 많은것 같으니...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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