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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님께서 203.255.3.99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1-08-01 오전 10:00:59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27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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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크크... |
오늘 아침 등교길은 20분을 안 걸어도 됬다.
아침에 학교올려고 하는데 너무 오기싫은거예요
보통 연구실에 들어오면 땀을 한바가지 흘린 후니까...
(우리집이 좀 촌이라 버스에서 내려 20분을 걸어야 연구실 도착)
그래서 동생방에가서 자는 동생에게
콕!~~ 콕!~~ 찔르면서
"누나 학교까지 좀 태워주라.... " 했더니,
녀석이 잠꼬대 몇마디 하더니 일어나더라구요
그 덕에 학교까지 편하게 왔음다...
음... 오늘 아침은 왠지 상쾌해...
아무래도 좋은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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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1-08-01 오전 10:16:4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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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시내 한복판이라도 버스에서 내려 20분은 걸아야지.... 크크...(10분이면 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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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님께서
2001-08-06 오후 10:05:4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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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행복은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들만 알수있지..땀 뻘뻘흘리며 걸어본 사람은 차타고 오는 그 편안함을 알수있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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