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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인님께서 210.221.56.54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1-08-13 오전 9:33:34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89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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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갔다왔습니다. |
친구랑...
갑자기 그냥..
비행기를 타버렸습니다.
밤바다가 참 좋더군요.
세월이 빠른것도 빠른것이지만, 예전에 내가 보았던 그런 부산은 아닌것 같더군요.
하지만 또다른 부산의 힘을 느낄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호기심을 유발시켜놓구는 제 소개는 없었군요.
저는 공연예술과 인터넷의 관계를 면밀히 시장조사하고 있는 웹기획자 입니다.
현재 앞에서 말한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구요.
나이는 벌써 계란한판의 서른이 되었구요.
아직 시집도 못간 여자랍니다.
헉..
...
지금 창밖에 비가 오네요.
하하하..
제가 비오는걸 넘 좋아해서리..
암튼 다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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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1-08-13 오전 9:44:5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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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 부산까지 비행기로~~ 멋져요... 몽중인님... 어젯밤에 여긴 비가 왔나 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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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님께서
2001-08-13 오전 10:18:3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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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한 판...흑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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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1-08-13 오전 10:23:1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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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남자분인줄 아랐는디 ㅡㅡ;;; 여자분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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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중인님께서
2001-08-13 오전 10:26:56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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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원래 성격이 좀 남성스럽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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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1-08-13 오후 2:50:3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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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남성스러우시군요... ㅡㅡ;;; 전 여성스럽다고 그러던데...포트리스 하믄 다 여잔줄아라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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