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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해님께서 211.207.6.210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1-09-18 오후 11:33:46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373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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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를 떠나 보내고.... |
제목이 조금 쐐 하죠?
근데 제목대로랍니다.
서울에 올라온지 벌써 4개월이 넘어가는 군요.
몇주 전에야 겨우 정식서울 시민도 되긴 했지만.
24살 파릇파릇한(?) 11월 어느날로부터
벌써 1,393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동안 함께하며 행복했던 순간순간들 또한 가슴아팠던 순간들을 생각해보면
시간이 참 빠르지요?
별로 잘 해주지도 못한거 같은데
많은 시간 함께 하지도 못한거 같은데
그녀가 떠나간답니다... 흑흑.
업무시간에 몰래 빠져나가 캔커피 한잔하며 이야기하던 때가 그리울 것 같습니다.
회사내 같은 팀 사람들에게 눈치받으며 약속있다 빠져나갔던 점심, 저녁 시간들도 이젠 희망사항이 되겠지요.
이야기가 조금 이상하게 흘러가나요?
동안 바로 몇십미터 떨어진 옆건물에서 생활했던
그녀가 또다시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었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멀리....
쿠쿠. 잘된건지 안된건지.
그녀의 더욱 더 큰 날개짓을 그려봅니다.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갈 수 있기를...
끝... 새로운 시작 즈음에... 올만의 낙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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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님께서
2001-09-19 오전 3:21:1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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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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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1-09-19 오전 8:53:4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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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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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님께서
2001-09-19 오전 8:56:4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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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쌰 으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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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1-09-19 오전 9:02:5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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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띠~~ 놀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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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님께서
2001-09-19 오전 9:23:4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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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래라...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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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님께서
2001-09-19 오전 9:41:2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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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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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1-09-19 오전 11:05:1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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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 놀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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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님께서
2001-09-20 오전 12:02:3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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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면 별아해님이랑 예비군 훈련 같이 받겄당...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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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묘님께서
2001-09-20 오전 10:28:2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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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별아해님이 먼저 선수를 치시다니..ㅡ.ㅡ;; 첫출근했다구 글쓸려구 와보니..먼저 선수를 치셨군여..그것두 충격고백형식으루...일수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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