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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님께서 211.49.171.231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2-02-07 오후 5:09:08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75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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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이야기 |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지워지지 않는 모습
나에 모든걸 바쳐 사랑하던 너의 모습
너 때문에 익숙해져 버린 날 둘러싼 모든 것
이젠 잊어야만 해 너는 내게 돌아오진 않아
사람들은 말하지 시간이 흘러가면
모두 다 잊을 수 있다고
널 잊어 가는 건 내겐 너무 슬픈 얘기
.....이현우 - 슬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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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위로 할때
이젠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생각해 보니 너무 슬픈 애기인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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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님께서
2002-02-07 오후 5:59:46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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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때로...시간이..약이다..란 말이...맞을 때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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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ny님께서
2002-02-07 오후 8:03:5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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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옛생각에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도... 아직 애뜻한 "감정"이 남아 있기 때문이지요.. 아직 메마르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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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1004님께서
2002-02-07 오후 11:54:5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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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맘 아파하는것 보다는 먼저 손 내미는건 어떨까요?
- cute1004의 생각이었슴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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