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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ny님께서 203.230.248.125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2-02-22 오전 5:00:48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81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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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소식과 슬픈소식... |
기쁜소식...
"나 대전간다.."
슬픈소식...
"나 대전간다.."
만난지 몇일 되지 않은 그녀와 나눈 대화입니다...
전에 소개팅 한 그 사람과 잘되었답니다...^^
새해들어 좋은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쏠로탈출..백수탈출...
그 사람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아쉽다고 합니다...
한참 좋아해야 될 시기인데...
떨어져 있어야 된다니...
저도 그러합니다...
조금은 웃음이납니다...
시간을 생각하면...
하지만...
느낌은 느끼는 그대로지...
시간이 흐른다고....
시간이 모자란다고...
느낌이 모자라거나 더해가는 것은 아닙니다...
입맞춤...
수줍음이 많은 그 사람...
결국 울어버렸습니다...
"나이가 몇개인데 울고 그래??"
"몰라...그냥..."
그냥...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서로의 성격은 한 성격합니다...
저도 그렇고 그 사람도 그렇고...
"대전가기 전에 함 붙어보자..서로 성격 파악하고...
결정하는게 어때?"
"건드리지마! 감당못할 껄..."
그렇게 한바탕 웃고는...
우린 닭살커플이 되기로 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꼭지가 이 글을 보면...
"저놈 미쳤구만.."
이럴것입니다...
저도...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워해도 괜찮은 것 맞죠?
느낌이 좋은 그 사람...
그 느낌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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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2-02-22 오전 9:53:5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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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건 사랑이야기로 가야 되는거 아닌가?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시길 바랄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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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님께서
2002-02-22 오전 9:59:06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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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놈 미쳤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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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2-02-22 오후 1:39:3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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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위의 하얀 집에 전화할까요? 꼭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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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님께서
2002-02-22 오후 1:57:4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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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네요. 봄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이루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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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2-02-22 오후 7:13:5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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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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