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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님께서 210.219.176.47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2-08-01 오전 1:22:09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91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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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뱃살 |
내 배엔 살이 너무도 많아 편히 숨쉴수 없네
내 배엔 헛된 살들로 힘빼고 다닐 곳 없네
내 배엔 내가 어쩔수 없는 살들,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 배엔 내가 이길수 없는 살들
만삭의 임산부 같네
버스만 타면 그 철없는 살들 서로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꽃순이들도
살들에 눌려 날아가고
여름만 되면 외롭고 또 괴로와
슬픈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배엔 살이 너무도 많아 힘빼 다닐 곳 없네
.............................ㅜ.ㅜ
대성 뱃살과의 전쟁 선포
뱃살퇴치 4주 계획 전격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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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님께서
2002-08-01 오전 2:20:2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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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메~~ 그 살들 모아서 좀 보내주시오...누구는 살찔려구 별의 별 짓을 다하고 있구먼..
속 터저 돌아가시겄네..
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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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님께서
2002-08-01 오전 2:21:1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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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디..시조인가. 시인가..아무튼 운율은 좋네..푸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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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2-08-01 오전 10:33:2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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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 패러디 패러디~~ 노래가 나오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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