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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147.47.178.11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0-02-22 오후 4:10:26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36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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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좋은 꿈... |
몸이 안좋아서인지...새벽 늦게 아니 아침 일찍 꿈을 꾸었다..
개꿈이라고 믿는데 그래도 안 좋은 꿈이라서 기분이 뒤숭숭하다..
한 번 꾸고 다시 잤는데 또 그꿈이 연속되는 것이다..
좋지도 않는 꿈이...
꿈이란걸 현실과 연관짓지는 않는데 그래도 기분이 별루다..
목이 많이 아파서 병원엘 갔다..
의사선생님 말씀이 좀 심하다고 한다..
푹쉬고 잘 먹는게 약이라고 하는데 잘 될런지 모르겠다..
오늘 꿈속 나라 출석이 늦었다..
일과를 늦게 시작해서 그렇다...
내일까지 기사 시험 원서 마감이다..
오늘 접수를 했어야 하는데 늦게 일과를 시작하는 바람에 내일로 미뤄야 한다..
내일 학교 졸업식까지 있어서 왠지 불안하다..
기사 시험 별로 달갑지 않은데 ..
그래도 다음에 내밀 명함이라도 만들어 놓는 셈 치고 따둘려고 한다..
정보처리기사 하구 기계 기사 딸거다..
정말 내용없는 기사 지만..
껀덕지를 만들어 놔야지..
꿈속나라 식구들 모두들 안녕한지 모르겠다..
채영님은 칫과에 갔었다구 하는데 정수는 정말 칫과가 싫다..
윙~~하는 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완전히 질색이다..
그리고 목구멍 바로 앞에 모이는 오물 삼키지 못하구 참고 있는것도 딱 질색이구..정말인지 곤욕이다..
그런데 지금 내가 봐서도 앞으로 줄기차게 칫과를 다녀야 할것 같다..으~~윽!!
정말로 건강한 몸은 보배다..
근간에 정수 입에 병원이라는 말이 붙어다닌다.
몸이 말은 잘 듣지 않는다..
몸을 잘 챙겨 주질 않으면 바로 응답이 온다..
건강해야쥐...
오늘도 기분이 별루 안조아서 반말로 하구 있다..
2월이 일주일 밖에 남질 않았다..
정말 세월을 잘 간다..
후회하기 보다는 보람을 느끼는 하루 하루 보내야 겠다..
뭐든지 열심히 해야쥐...
요즘 식구님들이 많이 아픈것 같다...
꿈속나라 식구님들도 건강에 신경쓰기 바란다..
남은 하루도 모두들 열심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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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0-02-22 오후 4:53:5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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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께 맨날 밤샘하고 그러시니 글쵸... 이제 꿈속나라는 제가 지킬테니 정수님은 당분간 집에 가서 쉬세요... 오호... 그리고 원탁의 기사 시험을 치신다니... 열심히 아셔서 잘 치시길.... 나는야 원탁의 기사~~ 챙챙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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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2-22 오후 5:52:5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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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영님 식사 하셨어요.? 실험실 앞에 바로 바다가 있는데 오늘은 바다에 물결이 하나도 없네요..무척 고요합니다...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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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님께서
2000-02-22 오후 6:40:4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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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바다 보고 싶어요..
겨울바다..아닌가..
겨울이랑 봄의 중간쯤의 바다인가...
암튼..그 바다 보고 싶다...
바다를 거닐며 고독을 질겅질겅 씹고 시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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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2-22 오후 6:47:0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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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가 안좋아서 질겅 질겅 씹지는 못하고 그냥 입안에서 조용히 녹이는데...친구에게 실수를 했는데 친구가 너무 화가 난것 같아요...정수는 왜 맨날 이모양일까요..?? 정말 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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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명님께서
2000-02-22 오후 7:04:2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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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실험실 앞에 바다가 정말 부럽군요.
저는 바다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아 정말이지 바다보고 싶다.. 오늘밤에 차 몰고 대천앞바다라도 보고와야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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