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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께서 211.33.56.176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2-09-14 오전 9:07:32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335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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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
와..신난다.
나만의 공간
떠돌다 사라질 공간이라도.
인사도 없이 아지트부터 만들다니..
어쩌랴
이도 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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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2-09-14 오전 9:44:4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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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무언가 심오한 내공이 느껴지는 저 글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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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께서
2002-09-15 오후 6:45:28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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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영..^^
너는 나를 아느뇨..
나는 너를 알듯
무엇을 아냐고..
채영이라는 아이디.. 하나가득..
비가 온다
가을비.. 결코 반갑지 않는 비..
비가 무지 좋지만.. 올핸.. 지나쳐도 밉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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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팅이님께서
2002-09-15 오후 8:51:2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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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누구시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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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께서
2002-09-16 오후 3:23:2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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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낸데..
억수로 비오네
참말로 ...
그대여
날카롭게 보지 마라.
그대의 재주는 쉽게 부러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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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께서
2002-09-17 오전 10:34:4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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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왔지럴..
추석 잘 지내요
모두 모두..
못생긴..채영님도..
여자라면 이쁘다고 할텐데..
우히히...
낸중 또 오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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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께서
2002-09-25 오후 4:35:3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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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높고
난 슬프고
가을인갑다
가을이 모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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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께서
2002-09-30 오후 2:33:0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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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바람 나를 부르고
갈햇살 나를 반기니
갈숲으로 가면 내 님 와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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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께서
2002-10-02 오전 10:42:2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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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가위 바위보..
오늘은 이겼지만 낼은 질지도 몰라
상대에 따라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는것..
그것은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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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초님께서
2002-10-12 오후 12:30:1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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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쓸쓸해
하늘이 청명해서 더 시리고.. 바람이 상큼해서
더 아리는.. 가을은 왜 이다지도 쓸쓸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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