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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님께서 211.115.2.51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3-01-22 오후 5:45:15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317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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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
나도 알아요!
엄마가 말씀하셨듯이..
여태껏 살면서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한 것을..
내가 억지로 우겨서 결국 하고선 그 결과가 좋았던 일이 없었다는 걸요..
그치만 어떻게 하겠어요.
마음으로 하고 싶다고,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반대를 해도..
결국 하고 말겠다고 마음을 먹은걸요..
엄마, 아빠 속터지는 것 다 알고..
요새 제 생각만 하면 한숨이 나서 밤에 잠도 잘 못 주무시는것..
저도 알아요!
하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걸요..
마음 속의 생각들이 굽혀지질 않는걸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에도 그렇네요!
이런 말썽 많은 딸을 누가 말릴 수 있을까요.
저도 이젠 그만 속 썩이고 싶은데 말예요!
서울엔 눈이 오시네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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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3-01-22 오후 6:06:2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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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듯이... 나중에는 엄마가 딸을 자랑스럽게 여길겁니다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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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3-01-22 오후 7:49:5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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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걱정하는게 부모 맘음이죠... 잘되던 못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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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님께서
2003-01-24 오전 10:39:1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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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가슴에 비수가... 아.. 찔려.. 그치만.. 해보지 않으면 미련이 남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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