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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님께서 61.105.78.254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4-01-12 오전 1:35:38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341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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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이라.... |
새해 시작 12일째....
연말이 되면 언제나
올해도 아무것도 한게 없어란 딜레마에 빠져
허우적 거리기엔 시간이 아깝기에
올해도 여전히 only 무계획 철칙으로 밀고 나가는
노련함을 또 다시 펼쳐 보이고 있다.
에브리데이 뉴 페이스인지라...
한살 더 먹음에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얼굴의 잔주름과 다크서클 혹은 개기름을
퇴치하기위한 부단한 노력만이 살 길이라는
나영이 누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피부가 장난이 아닌 형님들 처럼 되기위해...
신애 누님이 주장한 20대 피부여 영원하라를
30대가 되어선 실천할 수 없다는 가까운 몇몇 30대 인사의
말씀을 듣고는 놀라지 않는척하며
피부관리만이 살길이다를 결국 목표로 정하고 말았다.
그러고 보니 올해도 11일이나 지났군.
나이 한살 더 먹었다는 생각은 필요없는 문제이나...
아직도 철딱서니 없이 산다... 부모님 욕먹을까 걱정이다.
뭐 2004년이 왔다해서 하루 아침에 달라질 내가 아니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도 좋을 만큼 이젠 철들었다는 얘기를
들으며... 소주 한잔과 쥐꼬리 만한 월급을 저울질 하는
바람직한 모습으로 나설 수 있길....빌고...
내 사람들이 있으므로 내가 있을 수 있다는 맘으로
2003년에도 날... 잘도 지켜준 내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하며...
친구들아, 동상들아, 행님들아, 누님들아....
2004년엔 장가나 시집 가지마라... 솔로인 나... 대략 맘 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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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4-01-12 오전 3:02:4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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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문장은 못 본걸로 하겠습니다... 에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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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4-01-16 오후 2:48:1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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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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