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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lisys님께서 211.59.250.151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4-01-14 오전 2:56:44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399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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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시간 2시 39분.... |
네다섯 덩이의 쓰레기들..
두세주먹 용량의 먼지들..
한 포대 분량의 버릴 옷&이불..
1년동안 안 닦은 전자랜지..
그 밑에 쌓여있던 음식물 찌꺼기..
걸레로 두세번 정교하게 닦아 깨끗해진 거실 바닥..
3일동안 날 새가면서 대청소했던 집의 내용물입니다.
올해에는 내 마음속의 묶은 쓰레기도 모두 대청소하렵니다.
내년 이맘때쯤 마음속에는 대청소 할만큼의 쓰레기가 없었으면 소망합니다.
PS: 대청소하면서 나온 내용물이 더 있지만,
거지소리 들을까봐 차마..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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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4-01-14 오전 3:09:0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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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살 하시겠군요....(슬며시 바닥에 있는 커피 자국을 보다가 무시한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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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님께서
2004-01-16 오후 2:43:5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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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책상 정리하는데만 일주일이 걸렸다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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