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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님께서 203.228.45.65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0-03-15 오후 10:56:04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96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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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나무 - 조성모 - |
가시나무 - 조성모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바램들로
당신의 편할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메마른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또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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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님께서
2000-03-15 오후 10:58:5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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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영님...고마워요. 결국 사탕은 못받았지만(협박과 공갈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음악을 듣고 있으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군요. 근데 넘 슬포..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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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님께서
2000-03-15 오후 11:01:2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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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 채영님...^_____^ 세미나 준비는 잘되가나요? 날새지 말구...결석하지 말것.-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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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0-03-15 오후 11:01:44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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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슬프다는건지... 사탕을 못 받아서 슬프다는건가? 내일 아침에 비오면 나 태우러 올거예요? 좋은생각님.. 나 우산도 없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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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0-03-15 오후 11:03:1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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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은 쉬운데 독해가 안 되요... 국어 실력이 떨어지는건지.. 고딩때까진 국어는 항상 수였는데... 영어~ 너 미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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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님께서
2000-03-15 오후 11:14:0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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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배경음악으로 가시나무새가 나오네요....
비오는 밤에 들으니..잔잔하네요....
이 밤에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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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3-15 오후 11:36:11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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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계속 오네요...정수는 다시 인터데브 공부하고 있는데...C++도 해야하구.. php도 해야 하구..홈페이지도 만들어야하구...연구회 모임도 갖어야 하구...다음주 세미나 준비도해야하구..논문 준비도 해야하구...너무 불쌍한 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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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3-15 오후 11:38:0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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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컬리님 지금 어디세요...?? 집에서 꿈속 나라 온거나..?? 참..!! 여긴 좋은 생각님 댓글란이지..!! ^^ 좋은 생각님 글 읽는 김에 가시나무 노래 들어야 겠다...모두 좋은 시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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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님께서
2000-03-16 오전 11:39:5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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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님. 스컬리님 글구 채영왕자님...좋은하루 되세요. ^^ 오늘 비왔으면 클날뻔 했네요. 채영님의 자가용(?)운행이 안되어 결석할 뻔했으니...담엔 고려해보죠.(하는거 봐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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