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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147.47.178.11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0-03-20 오후 11:07:21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56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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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나라... |
하루 내 좋지 않던 컨디션이 이제 좀 나아지려나...
낮에는 잠을 청해도 잠이 들지 않았거든요...
근데 지금은 잠이 올려구 폼을 잡고 있네요..^^
몸은 피곤한데 잠이 들지 않으면 그것만큼 곤욕스러운게 없죠..
할 일이 많아도 그래도 "허 준"은 꼭 보죠...
방금 허준 봤거든요...
저녁때는 친구가 일하는 웹회사에 가서 노가대 작업 하나 얻어 왔답니다..
차 부품 일일이 찍어서 편집하는거요..
정말 노가대 일 것 같아요...
어디 일이라는게 쉬운 일만 늘 있겠어요..?
쉬운 일이 있으면 어려운 일도 있어야죠...
학교 돌아 오는 길에 마트에 들려서 수선화 꽃이 든 화분 하나를 장만했습니다..
지금 컴 옆에 있는데 너무 이뻐요..
음...
컴 왼쪽에는 저번때 가져왔던 양파가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구 그리구 오늘 장만한 수선화가 이쁘게 웃고 있구..
오른쪽에는 졸업한 후배가 키우던 조그만 선인장이 자리를 빛내고 있네요...
무지 기분이 좋아요...
꿈속나라 식구님들도 여유있으면 정수처럼 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맘이 무척 편해 지거든요..
정수 이제 일 해야 겠어요...
밥값해야죠..^^
모두들 수고하시구요..
좋은 시간들 되세요...
이만 줄입니다..
안뇽~~~
(수명님 오늘 야근? 쉬엄 쉬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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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3-20 오후 11:08:3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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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명님 벌써 퇴근하셨네요...정수는 그것도 모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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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님께서
2000-03-21 오전 1:27:58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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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 오빠 오랜만이네요...일 열심히 하시구 몸건강히 잘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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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3-21 오전 7:22:0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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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나, 연락도 통 안하구...담에 보면 혼내 줄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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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해님께서
2000-03-21 오전 8:49:1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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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모니터 옆에는 빨강 가랑코에(?맞나)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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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이님께서
2000-03-21 오전 8:55:4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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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님 잘 하면 맞겠당.!! 아 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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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님께서
2000-03-21 오전 9:13:4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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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컴위에는 빨간...미니 라디오 한대가..켜져있는데...
어제 예진아씨랑 허의원이랑 재회했는데...큭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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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3-21 오후 12:58:3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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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진아씨"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오...이 "허준"이가 곧 달려 가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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