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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해님께서 203.232.107.75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0-03-21 오후 5:25:12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20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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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시리네요. |
방금 구묘님 배웅하고 왔습니다.
처음 떨어져 지내는 거라 맘이 몹시 아프네요...
날씨도 제 맘을 아는지 스산하기까지 하고....
애인 군대 떠나보내는 기분이네요.
하지만 꿋꿋이 버텨야죠..
가끔 보고 싶을땐 무작정 서울행 버스에 올라타보기도 하구요.
더욱 더 진한 사랑을 태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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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님께서
2000-03-21 오후 6:02:4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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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묘님...도 많이 섭섭하실꺼에요...
약간 두렵기도 하구요.
그래도 구묘님은 잘 해 내실꺼구..
그러니까.
별아해님도 힘내시고.
가끔 서울행 버스도 타시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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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0-03-21 오후 8:09:2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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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묘님이랑 별아해님이랑 다 섭섭하겠지만... 좀 더 나은 모습을 위한 길이라 생각하세요... 두분께 항상 좋은 일만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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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3-21 오후 9:39:4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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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떨어져 있어보는것도 사랑행진에 도움이 된답니다..서로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으니깐...더욱더 노력하시는 두분 되시길 바랍니다...(강좌 끝마치고 왔네요..아이구~~죽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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