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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3.230.248.193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0-04-24 오후 12:48:36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36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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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나라... |
한 주의 시작인 오늘.....
화창한 날씨.....
몇번이고 낙서마당을 확인 한다...
모두들 바빠서인지 낙서를 하지 않는다...
정수도 무지 마음이 바쁘다...
내일 시험이 있다...
이번 주말에 기사 실기 시험이 있다...
다음주에 다음 학기 장학금 수여 대상자 선정 토익 시험이 있다..
내일 시험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조금 후에 세시간동안의 수업이 있다..
시간 할애를 잘해야 한다...
오늘은 설상가상으로 "허 준"을 한다...
하루의 노력으로 한학기의 결과를 좌우한다...
이렇게 말하는 내 자신의 현실이 초라하지만 그래도 그런 현실에 조금은 충실해야 한다..
고향에서 막둥이 정수 용돈 주려고 고생하시고 계시는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오늘이라는 단 하루만이라도 정말 보람차게 보내야 한다..
모처럼 먹은 아침 식사 덕에 점심은 걸러야 겠다..
어제는 부활절이었단다..
옆에 있는 형이 달걀을 하나 건네 주었다..
수업 십분전이다...
수업 준비 해야쥐...
오늘 날씨 만큼이나 모두들 좋은 하루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내일 저녁부터 모레 아침까지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단다...
그 비가 내리고 나면 완연한 봄햇살이 나오겠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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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0-04-24 오후 1:13:1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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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정수님... 내일 시험도 잘 치고 기사 시험도 잘 치고 토익 시험도 잘 치세요... 만사형통이라고 하죠... 이런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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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리님께서
2000-04-24 오후 1:19:2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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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님 파이팅~근데..왜 부활전엔 계란을 먹는거죠?그리고 왜 예수님은 죽은지 3일만에 부활해서 하늘로 올라간건지..혹시 예수님은 외계인이 아니었을까?...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점심식사들 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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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0-04-24 오후 1:33:12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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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하느님이 3일동안 굶으셨기 때문에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겁니다... 힉~~ 돌 맞을라... 일단 피신... 샤샤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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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해님께서
2000-04-24 오후 1:56:17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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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어제 길 가다가 꼬마한테 계란하나 받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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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이님께서
2000-04-24 오후 2:43:3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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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님 !! 힘내세요.`~~ 저도 이번주에 시험이 있답니다.. 우헤헤..~~ 기사셤. 공부 하나도 않했는데..
넘 바뻐서 책 쳐다 보지도 못했는뎅.~~ 잉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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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님께서
2000-04-24 오후 3:03:2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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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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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님께서
2000-04-24 오후 3:24:09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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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발 늦었네요.. 정수님 힘내시라고.. 저도 같이 응원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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