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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님께서 203.255.3.67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0-05-13 오후 10:36:43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61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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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
요즘 내가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 목적없이. 일어나서 밥 먹고 시간 보내다가 시간되면 잠을 잔다.
어릴 때 난 분명히 내 눈으로 논두렁에 누워 있는 악어를 보았다.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 내 어린시절이다. 다시 가서 확인해 보지 않은 걸 늘 후회하고 있다.
요즘에 코딩을 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아니 거의 되지 않는다.
이렇게 내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 진 적도 참 드문데..
비참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얼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생각마저 들지 않는다면 밥 먹는 것을 아까워 했을 거다.
휴...
힘이 드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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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해님께서
2000-05-14 오전 9:35:48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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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실버님. 가끔은 그럴 때도 있지요. 실버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하나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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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0-05-14 오후 11:04:40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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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노기 화이링~~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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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갱님께서
2000-05-15 오전 11:44:33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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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노가.... 힘내라...
그래도 네 속에는 항상 원더우먼 울트라 캠숑 파워정신은 숨어있다. 히히 (이제까지 내가 5년넘게 지켜본 너는......) 잘 해내리라 믿는다. 가서 보자.....
중얼중얼 뭐라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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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ck님께서
2000-05-15 오후 12:35:06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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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노가~~~~ 기운내, 씨~~~익.후후.<---사아칸 기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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