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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님께서 203.255.3.99에서 작성하셨습니다.
2000-08-25 오후 2:28:19에 작성된 글의 조회수는 294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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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고 가는 것들.... |
비가 오고, 잠이 오고, 논문발표 날짜가 오고, 모기 한마리가 정강이로 오고, 9월이 오고, 비나리는 주말이 오고, beatles의 노르웨이숲이 귀로 오고, 코로나 한병에 대한 목마름이 오고, 추석과 동창생녀석이 오고, 겨울 눈 생각이 오고, 모든게 오건만...
너만은 내게서 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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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바람님께서
2000-08-25 오후 2:51:55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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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픔이 오네여. 이 글을 읽으니.. 부디 간 사람이 다시 올 수 있길.. 가고 옴의 반복이 인생이듯이.. 그렇게.. 어느날.. 훌쩍.. 힘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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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님께서
2000-08-25 오후 4:52:06에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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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화상... 괜히 멋있는척 하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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