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고3때 우리 집에
시험보러 왔던 거 아직도 기억나는데
벌써 그때부터 10년 지났죠?
오빠 재훈오빠 오기 전에 한 일년 동안
우리집에서 잠만 자구, 밥만 먹구 가구 그랬는데...
나두 이제 서울에서
친척집 다니면서 그러구 있어요... ^^;;
그때 우리 엄마가 오빠 용돈 좀 줬으면 좋았을 텐데--
오빠 홈페이지가
내가 가 본 홈페이지 중에 젤 좋아요...
근데,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
(난 컴맹이거든요...)
좀 서럽네요 *^^*
오빠두 다시 한번 졸업 축하하구요,
옆에서 아빠가 빨리 결혼하래요 *^^*
도우미 / 2001-02-21 오후 2:55:14 / 211.49.5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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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cerra / 2001-02-21 오전 12:17:19 / 211.50.2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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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들러서 좋은 글들만 퍼가구
잼있는 숫자맞추기만 하구 나가다가
오늘은 흔적 한 줄기 남기구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민혁 / 2001-02-12 오후 8:05:15 / 210.219.184.232
안녕하세요..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들르게 됬어요... 후후..
그냥.. 넋두리 할 곳 찾아다니다가 오게됬네요..
막상.. 쓰려니까.. 할말이 없네요..
아무도.. 절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선.. 맘껏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것도 아닌가바요..
님들께선.. 행복한 사랑 하시구요..
진심은 통한단 말이..
이젠 믿기지 않을 것 같네요...
전.. 저에게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제 사랑도 버렸는데.. 그 사람은 저와 연락하기 싫다네요. 후후..
전.. 제가 무얼 한건지 모르겠어요..
마치.. 혼자.. 원맨쇼라도 한 것 같은...
풋.. 역시 넋두리 하려고 해도.. 두서없이 튀어나오기만 하는 단편들이.. 더 심란하네요..
